[어린이집] [생후 764일] 어린이집 소풍
본문
오늘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로 봄소풍을 다녀왔어요~!!
몇일 전부터 비가 올수있다는 소식에 봄소풍을 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구름이 잔뜩 있던 어제와는 달리 아침부터 날씨가 엄청 맑았어요~
우리 로운이도 등원하고나서부터 약간 들뜬 모습이었어요~
선생님들이 소풍 준비물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궁금해하기도 하고
"로운이~ 버스가자~!!"하면서 빨리 가자고 얘기하기도 했답니다^^
형님들이 먼저 출발하고나서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는데 버스 타는 내내 바깥을 보더니
숲에 도착해서는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눈이 많이 바빴어요~^^
숲에 도착해서는 친구들하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달리기시합도 했어요~
달리기하다가 넘어지기도 했지만 벌떡 일어나서 다시 달리기를 반복했답니다~^^
열심히 뛰고나서 잠시 그늘에 펴둔 돗자리에 앉아 물을 마셨는데
물을 다 마신 후에는 다시 벌떡 일어나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었답니다~^^
잔디도 만져보고 돌멩이와 나뭇가지도 만져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어린이집에 돌아올 때 혹시 졸려하면서 힘들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눈빛이 초롱초롱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 돌아와서는 도시락도 맛있게 먹고 낮잠도 푹 잤답니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