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생후 731일] 두돌 생일 어린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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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로운이가 등원할땐 울면서 부모님하고 헤어지기 힘들어했는데
교실에 들어와서 오전간식 먹기전에 손씻으러 화장실에 갈땐 어느새 눈물을 그치고 소매를 씩씩하게 걷었어요~
오전간식을 맛있게 먹고 바로 놀이를 시작했답니다~^^
우리 로운이가 오늘도 다양한 놀이를 했는데 동요 들으면서 방울팔찌를 흔들어보기도 하고 장난감 핸드폰으로
"아빠~! 엄마~!!"하며 전화해보기도 했어요~
몇 번 엄마아빠한테 전화하던 로운이가 벽돌블록을 쌓았다 무너뜨리는 주아의 모습을 보고
얼른 주아 곁으로 가서 벽돌 블록을 쌓아봤어요~
벽돌블록을 세워서 2~3개 정도 쌓았다가 무너뜨려봤답니다^^
그런데 옆에서 서연이가 벽돌블록을 길게 놓고 길을 만들었어요~
서연이랑 수연이가 블록 길을 걷는 모습이 재미있어보였는지 로운이도 천천히 블록 길 위에 올라가 걸어갔어요~
나중에는 우재와 함께 블록길을 여러번 지나가더니 이번엔 얼굴카드를 우재와 함께 봤답니다^^
우재랑 친구들의 이름을 이야기해보기도 하고 음식교구들의 짝을 맞춰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 오늘이 우리 로운이의 생일이예요~ 사랑스러운 로운이가 태어난 날인만큼 로운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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