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생후 710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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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책을 못나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행이 오늘도 날씨가 맑고 어제처럼 바람이 강하게 불진 않아서 잠시 산책을 다녀왔어요~^^
로운이랑 친구들이 함께 손을 잡고 어린이집 근처에 있는 꽃망울과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을 만져보며 이야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도 맞았어요~
오늘도 소방차와 인사하고 구급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구경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친구들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자유롭게 움직여봤어요~
천천히 걸어보기도 하고 뛰어보기도 하면서 로운이가 엄청 재밌어했어요~
산책하면서 만난 정자에 올라가서 신나는 동요에 춤을 추기도 했는데 로운이는 처음엔 잠시 신나하다가 정자에서 내려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정자를 내려와 조금 더 산책하고 어린이집에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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