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2월26일 5살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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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람반교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상장과 함께 수료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수료 사진을 찍는데 어느새 훌쩍자란 키와 사진도 자연스럽게 잘 찍는 모습에 울컥 합니다!!
교실에 들어와 수료를 축하하고 한빛반 형님이 된다는 것에 축하하고 유치원으로 이동하는 유아들과는 몇가지의 약속을 해보았습니다
친구들이 할수 있는일들은 스스로 하고 밥과 반찬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그리고 친구들과 놀이를 하다 불편한 일이 생기면 "불편해"하고 큰소리로 말하고 절대 울지 않기로 소소한 약속을 했어요!
우리 친구들 모두 다 잘 할꺼라 믿습니다
올한해 엄마마음으로 우리 가람반을 잘 돌본다고 했지만 어머님들 소소하게 서운한부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끝까지 믿어주시고 우리 아이들 맡겨주셔서 감사했어요~~
23년 가람반 좋은 부모님들 만나서 또 우리 이쁜 아이들 만나서 너무 좋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23년 1년 너무 잘 지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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